금산국제인삼약초硏, 간기능 및 콜레스테롤 개선 신소재 개발

임상시험 후 지역기업 기술이전 상품화 원용덕 기자l승인2018.05.29l수정2018.05.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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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과 홍삼의 유효성분을 활용한 신기능성 소재가 개발됐다.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는 고려인삼 표준화 기능성 신소재 GS-KG9(백삼)과 GS-E3D(홍삼가수분해추출물)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에서 주관하는 ‘Global  전임상을 통한 고려인삼의 효능 구명 및 현지 시판 가능한 제품 개발’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 결과다.

또한, 연구소는 고려인삼 총사포닌의 35∼60%를 차지하는 고려인삼 대표성분인 말로닐진세노사이드 4종 분리정제에도 성과를 얻었다.

이 같은 백삼 말로닐 진세노사이드의 부위별 분포와 홍삼화 과정에서 중성 진세노사이드로 전환되는 과정 등 검증결과는 생약학회지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소 및 연구논문 결과에 따르면 말로닐 진세노사이드가 다량 함유된 고려인삼 표준화 소재 GS-KG9(백삼)은 간기능 개선 효과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진세노사이드 Rd가 강화된 ‘홍삼가수분해추출물’인 GS-E3D는 대량생산공정 소재화에 성공했으며, 콜레스테롤 및 혈당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경희대 및 전북대와 협력해 고려인삼의 표준화 소재 GS-KG9과 GS-E3D의 당뇨병 합병증 개선 효능을 밝혀 다수의 SCI급 논문으로 발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기능성소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소 표미경 효능연구팀장은 “대형 국가연구개발비를 활용해 개발한 소재를 지역의 기업이 생산·판매·제품화하면 지역기업의 매출향상은 물론 인삼 소비의 저변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삼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금산군청 제공>

원용덕 기자  wyd54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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